B-888의 진실. (2002.08.14)

  Notice - 2008/03/27 18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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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옛날 홈페이지 공사중 시절 그림>



B888. (be 빨빨빨)

아 이번 16기들 중엔 얼빨 (얼굴빨개지는 사람들 ) 이 많다고 해서, 참 흐뭇했었는데,
얼렐레, 난 결국 저저번 뒷풀이에서 소주 한병반?(기억안나..-_-)을 넘김으로서
빨개짐의 최고를 보여주고 말았다. --
난 B888 혹성에서 내려온 얼굴 빨개지는 외계인이 틀림없다.
아. B612 에 사는 어린 녀석의 꿈을 자꾸 꾸는데..
아무래도 내 이웃에 사는 친구가 자꾸 나타나는가 보다.




송파구.

계절학기때문에 백제의 역사.답사를 위해 떠난 몽촌토성,풍납토성이 있는 곳,송파구.
이 토성들을 통해 한반도 지구인의 백제의 역사를 공부하라는 신의 계시인지..
레포트 다 낸뒤에도 난 이 토성들 근처를 뛰면서 계속 돌고 있다.
인간들에겐 조깅이라 말하고 매일 그곳을 돌면서, 나는 백제인의 목소릴 듣고 있는지도 모른다.




결론

그러고 보면 난 8월 한달 동안 이 송파구란 동네를 조사시키기 위한 B888 호의 외계인인 것이다.
외계인이라고 이티친구 처럼 생겼나? 어린왕자처럼 특정부분에 약하거나 특이한 사람같이 보이는 외계인도 있는 거란 말야.
사실 난 날 내 보랏빛 얼굴, 난폭한 성격도 다 참아주며 날 요리하는 여자 친구가 기다리고 있고,
우리동네에는 이곳처럼 군대 때문에 괴로워 하며 진로 고민을 하지 않는다.
우리 생물체들은 나와 달리 참 착해서, 무관심한 뒷담과 오해 대신 진심어린 충고와 관심이 나부낀다.
우리 동네에 가면 참 좋다.




미쳤군..

아마 이 문서를 읽는 중 이 말 내뱉는 다거나 , 딴지들이 넘칠지도 모른다.
사실 나도 미쳤다.. 몰라. 외계인의 비밀을 발설해서인지... 아님. 믿기지 않지만 내가 사람인게지..


아. 근데.. 왜 이리 사람들이 그리운걸까... 그리워..



지구에서. redfac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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